1) Cision(미디어 리서치, 모니터링,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7월 17일 블로그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출처: Cision Press Release, July 17, 2008)
조사 대상은 주요 잡지와 신문 20개 였는데요. 지난 5년간 이들 인쇄미디어에서 블로그와 블로거에 대한 언급이 16배 증가했다고 하는군요. 이들 20개의 매체에서 지난 2004년만 해도 795번에 그쳤지만, 지난 2007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는 총 13,066번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 조사대상 인쇄매체: Arizona Republic, BusinessWeek, Chicago Tribune, Cosmopolitan, Dallas Morning News, Entertainment Weekly, Esquire, Financial Times, Houston Chronicle, InStyle, Los Angeles Times, Money, Newsweek, New York Times, People, Time, USA Today, Vanity Fair, Wall Street Journal, and the Washington Post
2) 우리나라에도 있는 인컴브로더의 본사인 Brodeur Partners가 지난 1월, 178명의 기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자 중 57%가 매주 2-3차례 블로그를 정기적으로 읽고 있으며, 18%는 매일 적어도 1시간 이상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PRWeek과 PR Newswire가 함께 실시한 미디어 서베이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자들 10명 중 4명(40%)이 기사거리(topic)을 찾기 위해, 3명(30%)가 전문가를 찾기 위해, 그리고 6명(58%)은 '분위기 탐색'을 위해 블로그를 활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들을 읽으면서, PR하는 사람들은 어떨까?라는 질문이 들었습니다. PR하는 사람 중에 블로그를 '하는' (읽거나, 쓰거나)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기자와 PR인 중 누가 더 블로깅에 적극적일까요?
이런 질문은 어쩌면 쓸모 없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소비자들 중 블로깅에 적극적인 사람들은 %와 상관없이 그 숫자나 참여도에 있어 기자나 PR하는 사람들 모두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점입니다. 기자나 PR인들은 '무시하거나' 아니면 '참여하거나' 두 가지 중 하나의 선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블린의 공짜 Wi-Fi 까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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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에게 제안..."적극적인 기업 블로그를 통해 오디언스들과 커뮤니케이션 해야..." 클라이언트 왈 "그러면 당신네가 블로깅 경험이 있는거요?" 에이전시 왈 "네.그럼요. 맡겨만 주신다면..." 클라이언트 왈 "그러면 당신 또는 당신 에이전시가 운영 중인 블로그 url을 좀 적어 놓고 나가세요..." "네??????? 크흑..."
2008/08/27 16:34요즘 이 상황이라니까요...후후후...그 부분에서는 에이전시 프로파일이 필요 없다는 거죠. 오랜만에 호선배와 내가 비슷한 포스팅을 거의 동시에 했네요. 트랙백 겁니다요.
글 재미나게 읽었어요. 결국 practice what you preach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보험회사 Life Planner가 자신은 보험 절대로 안 드는 꼴이 되어가고 있는거지요
2008/08/27 22:07오늘 저는 언트가 성공적으로 운영한 블로그 url 알려달라고 해서 자신있게 samavenue.com을 일러 주었습니다. 다행히 어제 호 선생님을 팔아 트래픽이 꽤 쏠쏠 했습니다. ㅎㅎ
2008/08/28 01:59저는 블로그에 대해 안을 밖으로 두 번을 이야기 했습니다. 고객사에게 그리고 회사 사람들 앞에서 말이죠. 진이 빠지더라구요.
2008/08/28 01:56다들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필요성을 느끼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고민 접고 일단 뛰어 들라고 했습니다만 내공이 약해서 설득이 불가하네요. ㅋ
올려 놓은 파드캐스팅 잘 들었습니다. 1년 만에 올리다니... 언제 했나 싶네요
바쁘게 잘 지내고 있네요. 건강하고.
2008/08/28 02:44